
시작은 구영회참치앤초밥 신림점! 여기 참치회 4.5 짜리 코스가 좋아서 생각날때마다 종종 갔었는데 이 날 갔더니 메뉴가 빠져있더라. 물어보니 메뉴가 없어졌다고T^T... 이 메뉴 때문에 종종 가던 곳이였는데 없다고 하니 이제 초밥 먹으러나 가야겠다 싶어지고..... 참치는 물건너갔으니 초밥이랑 연어+광어회를 시켰다. 첨엔 연어회만 시킬까 했는데 연어만 먹으면 물리니까 광어도 같이 있는 메뉴로! 서비스로 콘치즈랑 계란찜이랑 주셨는데 여기 계란찜은 정말 내가 딱 좋아하는 짭쪼름한 그 맛이라 사랑한다(눈물) 초밥이랑 회 먹고, 바로 설빙으로 고고! 트위터에서 본 캔디코튼구슬설빙이 목표+ㅁ+ 구슬 아이스크림은 맛있었는데 그냥 초코빙수나 민트 먹을걸 그랬나 싶기도 하더라. 빙수에다, 나는 딸기 에이드 란님..

러브앤프로듀서 게임을 하면서 같은 장르 파는 분들이랑 오프를 제일 활발하게 하는거 같다. 이번에도 트친 분들이랑 함께 콜라보 카페! 메뉴를 시키기전엔 언제나 다들 챙겨온 누이나 피규어를 꺼내서 자랑자랑. 메뉴를 시키고도 메뉴와 함께 사진 찍기..u////u 백기 누이는 언제나 탐나긴 하지만, 내가 관리할 힘이 없어 매번 고민하고 사지는 않고( ..) 피규어는 네볼즈 다 있어서 가져갈까 했는데 짐이 많아서 못챙겼다.... 사실 메뉴 맛은.. 그저 그런 편인거 같다. 이번엔 전반적으로 케익은 괜찮았는데 음료는.. 음료는.. 음료 같은 경운 백기 메뉴에 포함된 청포도 에이드가 그나마 괜찮은거 같고, 기락이 음료도 괜찮다고 하던데 난 유자는 별로라 패스패스~_~ 택언이 케익은 저번에 한 번 맛봤을때 꽤 달았던거..
잭 블랙이랑 케이트 블란쳇 배우 하나 보고 예매를 딱했는데, 예매하면서도 애들 용인거 같아 좀 걱정돼서... 일반 2D로 보면 재미없을 수도 있겠다 싶어 4DX로 예매를 했는데, 영화 자체가 4DX 효과 줄 만한 장면이 별로 없다 보니 의자가 참으로 조용.... ( ..) 4DX 영화 시작 전에 CGV에서 항상 틀어주는 맛보기 영상 보고 엄마랑 영화 보러 온 애가 무섭다고 엄마한테 집에 가자고 운 게 영화관 들어가서 영화 보고 나오기까지의 시간 중 가장 임팩트 있던 시간이었던 거 같다. 간단 요약 줄거리(?) 교통사고로 부모님을 잃은 루이스는 삼촌 조나단(잭 블랙)과 삼촌의 친구인 플로렌스(케이트 블란쳇)가 살고 있는 집으로 간다. 문을 열고 들어가자마자 엄청난 개수 시계가 있지만 삼촌은 자신에겐 그 정..
플레가 기프티콘 보내줘서 출근해서 오전에 뭔가 좀 울적하고 그래가지고 다른 분들 커피 사먹으러 담배피러 나가실때 자연스레 같이 나와서는 혼자 스타벅스가서 바꿔먹었다. 7레이어 가나슈 케이크는 진짜 단게 땡길때 먹어서 정말 좋았고(★★★★★) 아메리카노는 카라멜마키야또로 변경해서 먹었다. 아이스 커핀데 머그잔에 주니까 좀 비쥬얼이 영 죽는 기분이지만, 저리 보여도 벤티 사이즈임(히히) IDUS에서 구입한 , 할인 한다고 뜨길래 바로 샀다(!) 근데 너티베리는 외형부터 알러지의 기운이 강해서 일단 이거 빼고 다 먹었다. 민트 초코를 좀 기대한 지라.. 민트 초코를 마지막에 먹었는데 생각보다 민트 맛이 덜 느껴져서 실망(흑흑흑) 전체적으로 걍 달다. 솔티카라멜만 살짝 단짠의 느낌이 나긴 하는데 그냥 달다 :D..
톰 하디가 주연이라서 기대했고, 마블 캐릭이라서 기대했는데 평이 뭔가 좋지 않아서 걱정하고 본 영화. IMAX로 보고 싶긴 했는데 예매 뜨자마자 사라지는 자리를 못 잡은 것도 있지만, 평도 그럭저럭이고 19금으로 베놈이 이놈 저놈 다 씹는 걸 보고 싶었는데 그런건 커녕 되려 15세로 낮추면서 30분인가 삭제 됐다더라- 와 같은 이유로 IMAX에서 보면 실망이 더 클 수도 있을 거 같아서 4DX로 예매했다.(사실 이 부분은 선택 잘 한 듯함) 일요일에 보는 거라 11시 35분 영화로 예매를 했는데 아침에 일어나서 1시쯤 영화로 예약할 걸 하고 엄청 후회했다(ㅋㅋ) 토요일이면 당연히 1시쯤으로 예매할 텐데 일요일이라 4시 이전엔 집에 도착하고 싶었고.. 그리고 화장실 들어갈 때랑 나올 때랑 마음이 다르다고 ..
민트 초코가 너무 먹고 싶어서 IDUS 계속 뒤지고 뒤지고 또 뒤지다가 결정한 곳:D 민트 맛이 좀 센 초코를 사고 싶긴 했는데 사진이랑 리뷰만 봐서는 그 맛이 잘 가늠이 안 가서 적당히 괜찮아 보이는 것으로 선택했다. 사진 속에 마블도 어딘가 이뻐 보였고 판때기 하나 깨부셔 먹는 맛이 참 괜찮을 것 같더라(ㅋㅋ) 냉동실에서 꺼내자마자 사진부터 찍었어야 했는데 깜박하고 깨부순 다음에 생각이 나서 사진엔 금이 쫙쫙 쫙......... 맛은 괜찮은 편이긴 한데 사실 민트 맛이 센 걸 사고 싶었던 처음 마음 때문에 막상 먹으니 미묘하게 밍밍한 느낌의 민트 맛이 돼버려서 좀 실망하긴 했다. 처음 마음가짐이 그게 아니었다면 참 적당하고 맛난 민트 맛일 듯? 진짜 사람 맘이란 게... 어휴. 그래도 재구매 의사는 ..
5월 15일이 생일이라....아는 동생에게 생일선물(이라 쓰고 삥뜯는 이라고 읽는다)로 받은 에어프라이어 >___
트친 겸 옵치 인맥인 플레님이랑 장도님이랑 오프에서 만났다(!!!!)온라인 인맥을 만나는건 참 만나면 뭔 말을 하지? 싶은데 막상 만나면 처음 만난 사람 같지 않게 잘 놀아서 신기하고 신나고 :9ㅋㅋㅋ 플레님이 원래 치킨 먹으려고 서울 온건데 내가 출근했던지라 건대에 있는 두 분을 합정까지 오라고 했다. 왜냐면 내가 아웃백 결제 할꺼니까 :) 돈있는 사람에게 원래 우선권이 있는 것이다(아무말) 직원분이 세트가 어쩌고 저쩌고 메뉴 설명을 막 해주시는데.... 길어지는 것 같아서 그냥 '네 그걸로 할게요 주문 받아주세요' 라고 짤라버리는 건방짐을 시전하고( ..) '빵 주실때 초코시럽 주세요' 는 늘 까먹고 빵 나온 다음에야 초코시럽도 좀 달라고 하는 나.... 아웃백에서 제일 맛있는 빵이다. 진짜 이 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