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친 겸 옵치 인맥인 플레님이랑 장도님이랑 오프에서 만났다(!!!!)
온라인 인맥을 만나는건 참 만나면 뭔 말을 하지? 싶은데 막상 만나면 처음 만난 사람 같지 않게 잘 놀아서 신기하고 신나고 :9ㅋㅋㅋ
플레님이 원래 치킨 먹으려고 서울 온건데 내가 출근했던지라 건대에 있는 두 분을 합정까지 오라고 했다. 왜냐면 내가 아웃백 결제 할꺼니까 :) 돈있는 사람에게 원래 우선권이 있는 것이다(아무말)
직원분이 세트가 어쩌고 저쩌고 메뉴 설명을 막 해주시는데.... 길어지는 것 같아서 그냥 '네 그걸로 할게요 주문 받아주세요' 라고 짤라버리는 건방짐을 시전하고( ..) '빵 주실때 초코시럽 주세요' 는 늘 까먹고 빵 나온 다음에야 초코시럽도 좀 달라고 하는 나....
아웃백에서 제일 맛있는 빵이다. 진짜 이 빵 최고야 ㅇ_ㅇ)bbbbbbb
천원씩 추가하면 새로나온 딸기쥬스라길래 넹넹 그걸로 주세요(ㅋㅋㅋㅋ) 새로나왔다 그러면 먹어봐야하지 않겠어? 라지만 그냥 딸기 쥬스였다. 오른쪽 새우튀김은 앗백 VIP라서 받은 쿠폰을 바꾼 것. 새우 최고야 최고오//ㅁ//)!!!!!
손 안갈 것 같은데 늘 반 정도는 먹는 샐러드. 파스타는 언제나 투움바 파스타. 이건 앗백올때마다 찍는 구도가 항상 같은거 같네(ㅋㅋㅋㅋㅋㅋ) 투움바는 언제나 먹어도 맛있어
3인 세트라 스테이크랑 립이랑 나왔다 :) 랍스타 어쩌고 스테이크고 3인 기준 세트인데 왜 새우는 2마리만 주는걸까 ㅠ_ㅠ).... 3인세트에는 3개 주면 안되나요?
립은.. 시키기전엔 맛있으니까 먹을거야 싶지만 막상 나오면 뼈발라 먹기가 너무 귀찮아 손이 잘 안가게 됨(ㅠㅠ) 그래서 먹을거 다 먹고 마지막에 냠냠.
푸짐했던 3인 세트. 감자튀김은 사이드 메뉸데 치즈 1/2 올려달라고 했다...//ㅁ//....
합정역 아웃백 깔끔하고 사람도 많고(ㅋㅋㅋ) 가끔 직원들이 손님에 비해 적은 편이면 주문했을때 엄청 늦게 나오거나 안나와서 다시 부탁하거나 하는 일이 잦은 편이였는데 합정점은 좀 딜레이가 있기는 했지만 다시 물어보기 전에 샥샥 다 가져다 주고 챙겨주고 좋았음 :)
이제 자주 가는 아웃백 점이 서울대점이랑 합정역이랑 가끔 교대역이 될거 같으다>_<)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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