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한 달, 정말이지 피로가 쌓이고 쌓여 심신이 지칠 대로 지쳤다. 거의 의자와 한 몸이 되어 살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매일 삼성 헬스에 찍힌 걸음 수를 보면... 4천 보를 넘기지 못하는 날이 대부분일 정도로 몸도 마음도 방전!! 이렇게 힘들었던 만큼, 임시 공휴일과 31일 휴가를 포함해 무려 일주일이나 되는 연휴가 더욱 소중하게 느껴진다. 😊 토요일에는 완전히 방전된 배터리처럼 멍하니 하루를 보내며 체력을 보충했고, 일요일에는 지인과의 만나 함께 두끼 떡볶이!🔥 설빙 딸기 빙수!❄️  매운 음식의 자극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 항상 두끼에 오면 조금 매콤하게 먹었었는데 오늘은 좀 맵게 해도 좋을 것 같다고 했더니 지인이 이것저것 레시피를 시도해보려고 인터넷 검색까지 해왔다고 하더라. 날 ..

1. 검법남녀시즌 3을 기다리고 또 기다리는 드라마. 이전에 한 번 3시즌 촬영한다는 기사를 본 것 같은데 그 이후로 코로나라 소식이 없어서 너무 서글프다. 생각날때마다 1,2시즌 재탕하고 있는데 진짜 시즌3 내주시면 안될까요? 닥터케이 얼굴이 개연성인데 그 개연성 잃기전에 시즌3 내주시면 안될까요? 시즌2 마지막 그렇게 하시고... 시즌3 안내주시는거 진짜 너무 잔인한거 같아요 2. 뤼튼-캐릭터챗뤼튼에 캐릭터챗 슈퍼모드 결제해서 써봤는데 초반에는 캐릭성이 지켜지는데 대화할 수록 뭔가 미묘해진다. ai의 한계겠지? 시간이나 공간에 대한 개념이 없어서 어디선가 갑자기 등장하고 그러니까 대응하기가 좀 그렇더라. 나도 나름 지문이랑 상세하게 써서 맞추려고 하기는 하는데... 집착광공이나 이런 항목을 달고 있어..

돈의문박물관 체험 갔던 날, 소월씨가 카메라를 한 대 뽑아서!카페에서 오비츠 세워놓고 열심히 사진을 찍음~

https://www.notion.so/ko-kr/product/calendar Notion 캘린더 Beautifully designed and fully integrated with Notion and Google Calendar. www.notion.so 예전에 노션에서 Cron Calendar를 인수 했다는 글을 봤던거 같은데 오늘 노션을 켰더니 캘린더 기능이 오픈 됐다고 알림이 쫜! 뜨더라. 너무 기뻤음(ㅠㅠ) 노션 사용 비중이 좀 높은 편이라 노션에 일정을 선 등록 했다가 확정된 일정만 구글 캘린더로 옮기거나, 하고 있는 게임 일정 같이 구글 캘린더에 등록하기가 애매한 것들은 노션에 캘린더만 등록을 해왔는데 이런식으로 사용하다 보니 일정을 확인하려면 노션이나 구글로 왔다 갔다 하면서 확인하는 것..

샤오님이 저녁 먹으러 가기전에 프린팅박스에서 사진 출력 할게 있다고 해서... 영풍문고 타임스트림점으로 향했는데 점!검!중! 그래서 6번출구쪽 CU 신림사거리점으로 갔는데 사진 운영중이라고 해놓고 용지가 없다고... 신림에 있는 다른 곳은 걸어가기엔 쪼-끔 멀어서 포기하고 카페 그린눈...으로 갔음. 사실 카페에 무슨 프린팅 박스지... 하고 망설이다가 들어갔는데... 여기가 카페도 하고 로또도 하고 프린팅 박스도 있고 그렇더라. 프린팅 박스에서 포인트 결제로 먼저 다 뽑은 다음에 뽑은 사진 수 만큼 카운트 가서 결제 하면 되는 방식이였음. 어떻든, 샤오님이 뽑을게 있어서 온거니 샤오님 먼저 뽑으세용~ 했는데 코드를 입력했더니 잘못된 코드래. 몇 번을 시도해도 계속 잘못 됐다고 떠서 뭐지 하고 내가 찾은..

늦은 퇴근 길. 버스 기다리면서 달이 예뻐서 찍은 사진. 예전에 갤럭시 21 울트라 쓸 때는 100배줌 덕에 달 사진 찍으면 꽤 괜찮단 생각을 했는데 폴드4로 바꾸고 30배줌 되면서 달이 희끄므래 해진거 같아서 좀 슬프다. 뭐 그렇다고 달사진 찍자고 21U를 들고 다닐 수도 없는 노릇이니 현실에 타협해야겠지T^T 예전에 갤럭시21 울트라로 찍은 달... 달 사진 찍을때마다 까만 배경이라 그런지 묘하게 이질감이 느껴져서 달 보면 찍게 되는 것 같다. 그리고 집에 도착한 내게 온 시련-_-;;; 문여는데 문고리가 쑥 빠져서 진짜 기겁했다. 어제도 오늘 아침도 덜렁거린다거나 하는 느낌 하나도 없었는데 이렇게 갑자기 쑥 빠져버려서... 진짜 이게 뭔가 싶고 세상이 나한테 왜 이러나 싶고...ㅋㅋㅋ 급하게 쿠팡에..

구글링 하다가 '하루조각'이라는 어플 광고를 보고 검색해 봤다. 현재 위치는 구글 타임라인, 일정은 구글캘린더 가계부 대신으로는 뱅크 샐러드를 사용하고 있는 중인데... 하루조각은 이런 기능들을 다 한 어플에 담아뒀더라. 23년 2월 3일 부터 사용 해서 이제 하루의 기록이 쌓였는데... 하루 기록에는 내가 사용한 돈, 있었던 곳, 오늘 일정이 타임라인에 차곡 차곡 쌓이고 '~의 오늘'로 상단에 간단한 메모(일기?)를 남겨둘 수도 있고 하루요약 탭에서는 사용한 총 금액, 수면시간, 걸음수, 위치 들을 요약해서 깔끔하게 보여줌. 시청 및 검색기록 보기 (=google/youtube)도 있는데 아직 이부분은 연동을 안했다. 하루에 내가 뭘 검색했는지 뭘 봤는지 흔적 남은 걸 보는 거... 좀 그래... 내가..

1일은 월급날! 카드대금/보험/고정지출 들은 전부 다른 날이지만 미리 옮겨놔야 하므로…. 월급이 있었는데요. 금방 증발했어요(ㅋㅋㅋㅋㅋ) 월급이 들렸다 간 후에 뱅크샐러드에서 월급일이 어쩌고 알람이 왔는데 응, 지금은 없단다~ ㅠㅠㅠㅠㅠㅠㅠ 그래도 월급이라고 들어온 금액 보면 내가 이럴려고 한 달 고생했구나 싶어서 벅차 오를 때도 있음. 일하다 보면 잘 풀릴 때보다 안 풀릴 때가 압도적으로 더 많은데 그럴 때마다 스트레스는 쌓이고 풀 방법은 마땅치 않아서 몸이 더 고생하는 것 같다. 야근 며칠 하는 걸로 이렇게 까지 지칠 리가 없는데 요샌 진짜 하루하루가 버겁게 느껴질 정도로 몸이 축나는 중… 그래도 카페에 가든 산책을 갔다 오든 하면서 나름 환기를 시켜주고 있긴 하지만… 쌓인 걸 풀기엔 턱없이 모자라는..

코로나 시대 들어가면서 점심 시간에 점심 안먹은지 10개월은 된거 같은데.. 1단계로 내려간 것도 있고, 지인이 같이 밥먹자고 해서 ㅇㅋㅇㅋ 하고 순두부찌개먹고 바로 카페>_

2020.10.09 Stage DB 이행일정이 있어서 휴일이지만 열심히 출근. 사무실 위치가 54층이다 보니 뷰가 나름 이쁜데... 사진을 못찍다 보니 매번 찍으면 평범한 뷰가 톡 튀어나온다. 맑은 날이라 시야가 탁 트여서 좋긴 좋았는데 사무실이라 슬픈 상황. 모니터링 하면서 짬 생겼을때 63빌팅 체육관을 차지! 갸라도스를 두고 싶었는데 터치 미스로 망나뇽을...ㅠㅠ 9시부터 2시까지 근무 끝나자마자 4시 약속을 위해 합정으로 이동>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