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신년 골든 도그 머그컵일상/지름신2018. 1. 3.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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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해서 잠 도 깰겸 새로 나온 메뉴도 먹어볼겸 겸사겸사 스타벅스에 갔다가 새해 컵을 보고야 말았다. 신년 골든 도그 머그 237ml랑 355ml 인데.. 솔직히 디자인은 237ml 짜리가 좋았는데... 250ml도 안되는 컵 으로 뭘 마시겠냐 싶어서 355ml로 구입했다 :)
집에와서 두근두근 상자까기.
원래 그냥 개인소장용으로 산다고 하면 대충 뾱뾱이만 말아주던데 오늘은 상콤하게 상자에 포장해주더라:)....
선물할거 처럼 보였나...
종이 포장 사이로 보이는 황금개..는 무슨 내 Sony QX100 렌즈는 내가 원하는 곳에 촛점을 잡아 주질 않는다.
너라는 렌즈.... 길들여 지지 않는 렌즈 흑흑흑. 열심히 저 개그림의 눈알에 촛점을 잡으라고 미친듯이 터치 했지만 끝끝내 접사모드랍시고 종이에 촛점 맞춰주는 잔인한 놈. 몇 번 도전해보다가 포기하고 그냥 그중에 잘 나온 사진이 이것.
그보다 더 한 사진이 이놈인데 불 켜고 찍었어야 했는데 귀찮아서 방 형광등은 끄고 책상에 스탠드만 켜고 찍었더니 아주 그냥 확실한 음영이 생겼다. 달 앞면 뒷면도 아니고....(그치만 귀찮아서 다시 찍지는 않는 줏대) 매장에서 볼때는 표정이 좀 맹한 느낌이라서 별론거 같았는데 역시 돈주고 사와서 집에서 보니까 괜찮아 보인다. 근데 톡 튀어나온 귀 부분 설거지하고 뭐하고 보관할때 괜찮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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