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해서 잠 도 깰겸 새로 나온 메뉴도 먹어볼겸 겸사겸사 스타벅스에 갔다가 새해 컵을 보고야 말았다. 신년 골든 도그 머그 237ml랑 355ml 인데.. 솔직히 디자인은 237ml 짜리가 좋았는데... 250ml도 안되는 컵 으로 뭘 마시겠냐 싶어서 355ml로 구입했다 :) 집에와서 두근두근 상자까기. 원래 그냥 개인소장용으로 산다고 하면 대충 뾱뾱이만 말아주던데 오늘은 상콤하게 상자에 포장해주더라:).... 선물할거 처럼 보였나... 종이 포장 사이로 보이는 황금개..는 무슨 내 Sony QX100 렌즈는 내가 원하는 곳에 촛점을 잡아 주질 않는다. 너라는 렌즈.... 길들여 지지 않는 렌즈 흑흑흑. 열심히 저 개그림의 눈알에 촛점을 잡으라고 미친듯이 터치 했지만 끝끝내 접사모드랍시고 종이에 촛점 ..
아무말1.우리은행 프로젝트 투입 후로 개인시간이 너무 없어져서 속상하다. 개인시간 있어도 게임이나 하고 잠으로 시간 보내는게 다긴 하지만 요새는 그런 소소한 재미마저 너무 많이 뺏겨버림.. 흑흑... 뭐 없으면 없는데로 수면시간을 좀 더 잘라먹고 할 거 하고 있긴 하지만 문제는 회사에서 병든 닭마냥 졸아버려서 민망한게 문제..... 쓰고보니까 개인시간이 있든 없든 생활은 비슷한거 같아서 또 다시 울컥하네...... 아무말2.자커모에서 앤캐 구하는 글보고 슬쩍 찌르러 가서는 배경이랑 이야기 하다가 오래전에 그냥 막 굴려먹을(수위물로) 만든 애를 보여드렸는데 좋은거 같다고 해주셔가지고 그 이후로 잘 지내고 있는데... 어떻든 막 굴려먹을 생각으로 만들었던 애라 나는 험하게 다뤄도 상관 없는데 앤오님이 너무 ..
앤오님하고 카톡 하다가 슥슥( ..) 이메 해달라고 하시길래 열심히 그려봄...... 그림을 대충 선찍만 하던 터라 이런식으로 주제가 표정이 되버리면 너무 난감한 것. 그래도 나름 열심히 했다 ㅠ_ㅠ) 요거는 앤오님 작품(ㅋㅋㅋㅋㅋㅋ) 당당한 애인이 귀엽다는 듯 저기 채워진 표정... 규가 지으면 정말 제하는 삐질 것이 분명한 것 ㅋㅋㅋ 모처럼 당당한건데 뭔가 안통한 느낌일거 같아서(ㅋㅋㅋ) 회사에서 구도만 잡았던거 좀 더 진행해봤는데 역시 무리무리 흑흑흑... ...진짜 그림 잘그리는 능력 누가 던져줬으면 좋겠다(ㅋㅋㅋㅋㅋㅋ) 역시 노력 하나도 안하고 얻는 무언가가 꿀이지;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