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의문박물관마을체험] 전통 장신구 키링 만들기

돈의문 박물관 체험 예약은 매달 4주차 수요일에 한다.

돈의문 박물관 체험이 트위터에서 전통 장신구 키링 만들기로 많은 알티를 탔다.

--> 예약하기 엄청나게 힘들다!!!!

 

8월에는 대차게 실패했었고 9월에는 예약 시작 전에 페이지 다 들어가서 날짜만 찍으면 되도록 모든 것을 준비해놨었는데 2시 땡! 하자마자 뜨는 404 Not Found... ㅋㅋㅋ 시작도 하기 전에 모든 게 끝나버린 것이다…(오류가 있었다고 돈의문 공식 트윗계정에서 후에 사과문을 올렸다... 엉엉엉)

 

오류가 난무하는 와중에 멤버 중 한명인 설꿈이가 성공해서!! 무사히 10월은 체험을 할 수 있었다예약은 매달 4주차 수요일에 한다.

 

돈의문 박물관 체험이 트위터에서 전통 장신구 키링 만들기로 많은 알티를 탔다.

 

--> 예약하기 엄청나게 힘들다!!!!

 

 

 

8월에는 대차게 실패했었고 9월에는 예약 시작 전에 페이지 다 들어가서 날짜만 찍으면 되도록 모든 것을 준비해놨었는데 2시 땡! 하자마자 뜨는 404 Not Found... ㅋㅋㅋ 시작도 하기 전에 모든 게 끝나버린 것이다…(오류가 있었다고 돈의문 공식 트윗계정에서 후에 사과문을 올렸다... 엉엉엉)

 

 

 

오류가 난무하는 와중에 멤버 중 한명인 설꿈이가 성공해서!! 무사히 10월은 체험을 할 수 있었다(대체 어떻게 한 거냐고)

 

체험 시작하면 테슬 장식이랑 천 색을 정해야 한다. 체험 시작 전에 검색으로 어떤 색이 있는지 확인하고 이것저것 색 조합을 상상해서 준비해 갔음에도 불구하고 실제로 색을 보고 맞추다 보니 생각이 계속 바뀌더라. 나는 그래도 흑/적 이 두 색으로만 생각하고 가서 무난하게 빨리 골랐는데 같이 간 애들은 이것저것 색 맞추느라 시작부터 혼돈 카오스.

장식은 나비랑 원(도넛모양)이 있었는데 나비는 미리 만들어져 있는 작은 매듭 5개를 더 추가하는 방식이고 원은 작은 비즈 구슬 6개에 매듭 3개를 추가하는 거라 원 모양을 택했다. 작은 매듭을 테슬에 넣는 것까지는 쉬웠는데 그 후에 테슬을 고정하기 위한 매듭을 만들 때부터 조금씩 헷갈리기 시작했다. 샘플로 올려진 키링이랑 선생님이 해주는 매듭은 예쁜데 내가 하는 매듭은 어딘가 안 예뻐!! 매듭 묶을 때마다 묶는 방향 때문인지 예쁘질 않아서 고민하느라 시간 다 잡아먹음(흑흑)

 

테슬에 이것저것 끼워서 완성을 하고 나면 천에다가는 글자나 모양을 붙여야 하는데 여긴 다림질을 3번이나 해서 꾹 눌러 붙여야 하기 때문에 시간을 또 꽤 잡아먹었다. 기쁨이나 행복 같은 한자보다는 부자가 꿈이라... 선택하는 데에는 시간이 별로 걸리지 않았지만 금박이냐 은박이냐 찾는 데서 시간을 너무 빼앗김…

위에 고리가 금색이면 금박, 은색이면 은박. 금/은박에 따라 쌤이 교환 해주니 말하면 된다!

 

색상 고르는 데에 시간 보내고 매듭이 안 예뻐서 수십 번 풀었다 묶었다 하고 천에 어떤 글자(문양) 붙일지 고민하고 다림질 하고... 이 모든 게 한 시간 안에 이루어져야 한다... 한 시간 안에!!! 어쨌든 결국엔 해내고 말긴 하지만 정말 촉박한 시간...

 

그렇게 만들어진 네 사람의 장신구 키링! 확실히 내 키링이 색 대비가 뚜렷해서 좀 예쁜듯(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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