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23.02.01 주절주절일상/잡담2023. 2. 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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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은 월급날!
카드대금/보험/고정지출 들은 전부 다른 날이지만 미리 옮겨놔야 하므로….
월급이 있었는데요. 금방 증발했어요(ㅋㅋㅋㅋㅋ)
월급이 들렸다 간 후에 뱅크샐러드에서 월급일이 어쩌고 알람이 왔는데
응, 지금은 없단다~ ㅠㅠㅠㅠㅠㅠㅠ
그래도 월급이라고 들어온 금액 보면 내가 이럴려고 한 달 고생했구나 싶어서 벅차 오를 때도 있음.
일하다 보면 잘 풀릴 때보다 안 풀릴 때가 압도적으로 더 많은데 그럴 때마다 스트레스는 쌓이고 풀 방법은 마땅치 않아서 몸이 더 고생하는 것 같다. 야근 며칠 하는 걸로 이렇게 까지 지칠 리가 없는데 요샌 진짜 하루하루가 버겁게 느껴질 정도로 몸이 축나는 중…
그래도 카페에 가든 산책을 갔다 오든 하면서 나름 환기를 시켜주고 있긴 하지만… 쌓인 걸 풀기엔 턱없이 모자라는 현실.
그렇게 현실 도피마냥 카페 가서 카라멜 마끼야또 시키고 멍때리다가 꽃병에 새가 트친 뫄뫄씨를 생각나게 만들어서 한 장 찍고! 나름 농땡이랍시고 나왔는데 20분 쯤 지나니까 불안해져서 다시 사무실로…
진짜 일 하기 싫다고 하면서도 막상 근무시간에 여유 부리면 불안해지는 이런거 나만 그런거 아니겠지??ㅋㅋ
1월 중순부터 계속 야근을 하고 있는데 절대적 업무량이 많아서라기 보다는 계속해서 나오는 자잘한 실수들이 너무 많다. 이게 야근을 해서 생기는 문제인지 아니면 그냥 업무처리가 두서 없다보니 놓치는건지 헷갈리긴 하지만… 어떻든 2월 목표는 야근을 하지 않고 6시에 퇴근 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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