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우스랩 P16KT 포터블 모니터 실사용 후기 회사에서 인터넷 검색 때문에 노트북 살까 하다가 갑자기 포터블 모니터로 선회! 과연 현명한 선택이었을까요? 아... 사실 지름신 후기에는 사진이 필수잖아요? 그래서 열심히 찍어보려고 했는데 완전 대환장! 모니터 반사가 너무 심해서 제 얼굴이 너무 선명하게 나오는 거예요! 몇 번 각도 바꿔서 시도해봤지만... 결국 포기! 아 진짜... 또 지름신이 찾아왔어요 😅 사실 처음엔 노트북을 살 생각이었거든요? 회사에 외부망이 안 되니까 인터넷 검색할 일이 있으면 너무 불편하더라고요. 그런데 갑자기 번뜩! 하는 생각이 든 거예요. 잠깐, 나 갤럭시 폴드랑 갤럭시 24 울트라 있는데 굳이 노트북을? DEX 써보면 되지 않나? 🤯고민의 시작 - 노트북 vs 포터블..

'케이팝 데몬 헌터스', 이 혼종 뭐지? 궁금해서 봤다가 빠져버린 후기! K-POP 아이돌이 퇴마사라는 설정의 넷플릭스 신작 애니메이션 영화볼 게 많은데도 볼 게 없다고 느껴지는 그런 요즘, 트위터(현 X)에서 타임라인에 계속 알티 되는 작품이 하나 있었어요. 바로 넷플릭스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인데요. 처음엔 'K-POP 아이돌이 퇴마를? 그것도 소니 픽쳐스 애니메이션에서?' 솔직히 K-POP 유행에 숟가락 얹은, 한국 고증이라곤 전혀 안된 엉망인 애니메이션이 아닐까 생각했어요. 너무 뜬금없는 조합이잖아요? 근데 웬걸, 99분이라는 시간이 아깝지 않습니다. 흔한 클리셰, 예상 가능한 스토리임에도 불구하고 정말 매력적인 작품이더라고요? 저는 사자 보이즈 등장 이후 조금 항마력 ..

회사 바로 옆 애니 굿즈샵? 이건 못 참지! 월급을 스쳐 가게 만드는 유해(?)하지만 행복한 공간, 어느 직장인 덕후의 애니팝 방문 후기입니다.저희 회사 바로 옆 건물에는 '애니팝 굿즈 샵'이라는, 아주 치명적이고도 유해한(?) 곳이 있어요. (정확한 위치는 영동대로 85길 13, 5층이랍니다!) 최근 '하이큐'에 빠져서 야금야금 굿즈를 모으고 있는 저에게는 정말 위험한 곳이라 애써 눈길을 주지 않으려 노력했죠. 하지만 오늘, "점심 먹고 구경 갈래요?"라는 대리님의 한마디에 결국 봉인이 해제되고 말았답니다...😂 결계 해제! 굿즈샵 습격기 🛍️정말... 정말 유해한 곳이더라고요!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많은 가챠(랜덤 뽑기)들이 저를 반겨주었어요. 제발 하이큐 가챠는 없기를 바랐지만, 그럴 리가 ..

힙스터의 성지 을지로 완전 정복기! 친구들과 함께한 감성 카페 '을지루이스'부터 뜨끈한 '닭한마리', 분위기 좋은 하이볼 바까지! P들의 즉흥적인 하루와 솔직 담백한 맛집 후기를 지금 시작합니다.지난 5월 10일, 메티님, 양파님과 함께 힙하디 힙한 을지로에서 만나기로 했어요. 사실 '을지루이스'라는 카페에 가는 것 외에는 아무런 계획이 없었답니다. 대충 계획이 있다고 해서 정말 대충일 거라 예상은 했지만… 정말 이렇게 대충일 줄이야! (ㅋㅋ) 집순이인 제가 서울 맛집을 잘 알 리가 없잖아요. 강 북쪽은 거의 넘어오지도 않는데…! 그래도 친구들과 함께라면 어디든 즐겁죠! 😊힙지로의 시작, 카페 '을지루이스' ☕️가게 리뷰에 '좁고 가파른 계단'이라는 말이 많아서 이 몸으로 4층까지 갈 수 있을까 살짝 ..

압화 엽서 만들기, 두 번째 도전은 더 완벽했다! 지난달에 이어 다시 찾은 돈의문박물관마을 공방 체험! 게으름뱅이의 카네이션 엽서 도전기와 지난번 선생님이 추천해주신 샌드위치 맛집 후기까지, 알차게 담아봤어요. ❤️저번 달 압화 소품 만들기에 이어, 또! 예쁜 엽서를 만들러 돈의문박물관마을에 다녀왔어요. 지난번 선생님께 맛집 추천 정말 감사했다고, 맛있게 잘 먹었다고 꼭 인사드리고 싶었는데 아쉽게도 오늘은 다른 선생님이 계시더라고요. 하지만! 새로 뵌 선생님도 어찌나 친절하고 꼼꼼하게 알려주시던지, 분위기를 너무 즐겁게 만들어주셔서 시간 가는 줄 몰랐답니다. 역시 믿고 가는 돈의문박물관마을 체험 클래스예요. 😊두 번째 만남, 능숙함과 즐거움 사이 💌한 번 해봤던 작업이라 그런지 마음도 편하고 손도..